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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大韓帝國, Empire of Korea)은 2027년 12·22정변을 통해 수립된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 그리고 간도를 국토로 삼은 제국이다. 1897년 10월 12일부터 1910년 8월 29일까지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를 통치하였던 전제군주 국가인 동명의 제국을 계승하였음을 표방한다. 북쪽으로는 중국과 러시아, 남동쪽으로는 일본과 맞닿아 있으며 일본은 조선제국이라 부르며 남북 간 문화 차이의 존중과 극복을 위해 비공식 석상에서는 조선, 한국으로도 부르며 정부도 이를 권장하였다. 수도는 붕괴시킨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서울이며 국가(國歌)는 대한민국이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쓰던 애국가가 아닌 독립유공자의 후손인 음악가들을 모아 기존 대한제국 애국가 가사를 약간 변형시켜 새로이 만든 애국가이다.

2027년, 공군참모차장 강철권 장군이 수도기계화사단장 마신엽, 제5공수특전여단장 장지철, 해병대사령관 한수용과 함께 *** 정부의 부패와 법치질서 파괴 행위를 애국하는 군인으로서 용납할 수 없다는 "별의 양심 선언"을 한 이후 전국의 전투기를 모두 이륙시켜 영공을 장악, 수도기계화사단과 정변에 참여하는 육·공군 헌병단의 청와대 진입, 그리고 청와대 경호실 내 정보원의 도움으로 정부 수반들을 살해하여 정권을 잡은 것 뿐만 아니라 헌법을 뜯어고쳐 민족과 독립운동가들의 의지를 받들어 다시 되돌릴 것을 선언하여 수립되었다.

그러나 1년 안에 이원에서 이장, 이석에 이어 어린 이류에까지 연이은 4번의 황제 즉위식과 구 대한제국 황족들의 집단 살인사건에 의문이 제기됐고 UN에서는 대한제국 정부를 인정해주지 않았으며, UN 5대 상임이사국 중 미국프랑스 정상들은 대한민국 정부만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 합법국가임을 선언하였고 대한제국을 승인해준 것은 오직 중국과 친중 성향의 나라들 뿐이었다. 강철권 장군은 실리외교와 독립외교를 표방하여 여러 나라들을 다니는 한 편, 미국과 프랑스를 설득하기 위한 외교회의를 계속 제안하였다. 현재 대한제국은 대한민국 시절과 마찬가지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부패율은 전 정부 시절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현재 대한제국은 파티클럽의 회원국이다.

정치와 행정 Edit

정부 Edit

황실 Edit

황실은 대한제국의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를 모두 아우르는 최고통수기관이다. 태상의 결재를 받은 모든 안건은 대한제국 황제에게 전달한다. 황제는 여기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었지만, 2029년의 1차 개헌을 통해 그 권한을 일부 제한받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법률로써 군정권과 군령권을 모두 지닌 국군원수부장 지위를 겸직할 수 있으며, 민족문화의 창달과 발전을 위해 사회 및 문화에 대한 정책을 제국 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다.

그러나 황제는 꼭두각시일 뿐이며 실제로는 강철권 장군을 필두로 한 제위대 및 강철권의 친지인들이 실세라는 의견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행정부 Edit

행정부는 이전 대한민국과 크게 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장관과 일부 중앙기관의 명칭이 바뀌고 행정부의 수장은 국무태상(太相, 국무총리에 해당한다)이다. 태상의 휘하에는 한 명에서 세 명의 국무부상(副相, 부총리에 해당)이 있으며, 이들은 크게 외무와 내무와 연관된 사람들로 각각 임명한다. 단 부상은 언제든 공석이 될 수는 있음을 칙령을 통해 못박았다. 기존 행정자치부는 국무안전성이 되어 경찰 업무와 소방 업무를 담당하며 기존 지역 자율방범대를 진위대로 편입시키고 국방부에 이관시키는 업무를 하고 있다.

제국기본법 선포 후, 지방자치제도를 폐지시키면서 전국의 모든 지방의회도 폐지시켰다. 그 대신 지방의 시장 및 도지사들을 정부에서 임명하되 법으로 최소 5년 이상 해당 지역에서 산 경험이 있는 공무원만을 임명시켰다. 이러다보니 지방행정 경력이 없는 다른 분야의 관료나 군인이 시장 등 지방 관리관에 임명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입법부 Edit

기존의 국회의사당을 헐고 여의도순복음교회까지 몰수하여 그 자리까지 국회 부지를 확장시켰다. 신 국회의사당은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며 전통 건축양식을 이용한 제국 의회를 새로 건설하는 중이다. 그 기간 동안의 국회는 임시휴정이며, 모든 정당은 반정부 단체로 규정하여 해산시켰다. 대신 국회의원에 한하여 국민들은 투표로써 국회의원을 선출하고 국회의원 의석 4분의 1은 황실에서 지정한다. 황실은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고 특정 분야에 전문가 수준의 능력이 있는 자들 중 25세 이상의 인물을 제국 국회의원으로 임명할 수 있다.

제국이 수립될 시절에는 대한제국 기본법 제1조 2항에서 대한제국은 "대한제국은 행정과 법무와 군권을 총괄하는 대한국 대황제에게로부터 모든 권력이 나오며 이 권력을 따르는 절대 군주정 국가이다."였지만, 2029년 11월 제국 1차 개헌을 통해 절대 군주정을 입헌 군주정으로 정정하면서 황제의 권한을 일부 제한시켰다는 의의를 지녔다. 그러나 황실은 꼭두각시이며 실권은 강철권 장군을 비롯한 군부가 쥐고 있기 때문에 의미없는 개헌이라는 비판도 있다.

12·22 정변 당시에는 입법부를 구성하는 모든 정당이 임시로 불법이 되었다가 강철권이 국무총리 지위에 스스로 오른 이후, 정당해산령을 취소하고 애국겨레전선, 자주민족연합, 충제당, 3개 정당이 설립되어 국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이들 중 자주민족연합은 대한민국 시절 진보좌파 운동권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서방 언론은 강철권의 독재가 다른 독재자들과 국회를 대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평론하거나 좌파 다수가 좌익 민족주의적 고취심에 민주주의를 포기했다는 지적까지 엇갈릴 정도였다.

사법부 Edit

대한민국 시절의 헌법재판소 업무를 대법원 헌법교정부에서 담당하도록 축소시켰고, 대법관의 수를 21명으로 늘렸다. 그러나 국군 법무장교가 판사 및 검사로 쉽게 보직이전할 수 있도록 제도가 변경해 검찰과 법원 내부에 군부가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군사 Edit

강철권 태상은 기존 대한민국 국군 편제를 육군-해군-공군-해병대-제위대로 개편하고 기무사와 헌병대 업무를 모두 제위대로 통합시켰다. 또한 제위대를 중앙군무와 지방 치안유지로 활용하고자 지역 자율방범대에게 유급을 조건으로 제위대에 편입시키는 한 편, 방산비리 관련 장성들은 정변에 적극 참여하였건 아니건 모두 숙청하면서 국민의 지지를 받는 포석을 쌓았다.

육군 Edit

기존 50만 명에서 7만 명을 줄인 대신, 제1야전군과 제3야전군을 합쳐 야전군 규모에 비하면 큰 규모의 육군 지상전술사령부를 창설하고 제2작전사령부를 육군 전술기획사령부로 개칭하였다. 또한 다연장로켓 체계의 무기를 보급하였다. 비록 미사일사령부 등 육군의 일부 사령부를 공군에 이관시켰지만, 강철권 태상이 K3 백호 전차와 K336 신룡, K339 루함의 청사진을 직접 그려가면서까지 장비 최신화에도 많은 노력을 가하였다.

육군 군정에서는 3차에 걸친 숙군사업으로써 정변에 같이 참가한 고급 장교들 중 군납비리, 내무부조리 묵인을 한 장교들을 가장 먼저 숙청함으로써 정변군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는데 앞장섰으며 3차 숙군사업에서는 육군 내 평화군인회를 지지하거나 평화군인회에 가입한 장교들, 그리고 쿠데타에 반대하며 대한민국 정부에 충성하는 장성들을 숙청하였다. 자신과 함께한 육군 장교들과 그렇지 않은 장교들 모두 숙청한 것이 강철권의 처세상 실수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강철권은 중위~소령 등 초중급 장교들을 포섭하고 육성하여 육군에서 강철권에 대한 반발은 크게 일어나지 않았다.

해군 Edit

실질적인 대양해군 진입을 위한 2122계획안을 발표한 강철권은 제한적인 국제 제해권 장악 또는 범지역적 제해권 장악이 가능한 해군으로의 도약을 선언하였다. 재래식 군함의 전자장비 점검과 개량을 크게 실시하였고 이지스 구축함을 추가로 건조하고 도입하며, 자라급 잠수함을 건조할 계획을 수립하였다.

기존의 독도함을 경항공모함으로 개량하는 계획과 남생이급 전투순양함 계획이 논란이 되었다. 국방예산에 인건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런 계획들을 완수할 예산을 보건복지 예산을 비롯한 타 분야 예산에서 충원할 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여론에게 좋지 않게 적용하였다. 설상가상으로 미국과 중국, 그리고 소련이 전쟁 준비를 하려는 의도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내자 경항공모함 개량 계획(강철간척지 계획)과 남생이급 전투순양함(거북선21 계획) 건조 계획은 취소되었다.

공군 Edit

공군은 강철권의 집권 이후 가장 비대한 군사 중 하나가 되었다. 육군의 미사일사령부를 공군으로 이관시켰고 공군 작전사령관의 계급을 대장으로, 방공유도탄사령관과 미사일사령관의 계급을 중장으로 승격시키는 등 여러 보직의 해당 계급을 승격시켰다. 공군 전투편대의 규모를 늘려 북부전투사령부와 남부전투사령부로 나누며 전자전 시대에 걸맞춘다는 명목으로 제88항공전자정비창을 신설하였다.

해병대 Edit

해병대는 강철권의 집권 이후 더 비대해졌다. 해병대를 3개 여단으로 늘린 한 편, 해병대가 장갑차 110대, 강습상륙함 2척, 해상헬기 10기를 추가로 구입하도록 국방예산을 책정하였다.

한수용 해병대 사령관을 마쿠트 작전으로 숙청하고, 제2해병사단장이었던 장순신 소장을 2계급 특진시켜 해병대사령관으로 임명하면서 해병대 내부의 반란의 싹을 제거하였다. 한 편으로 동아프리카 전역 정전감시와 평화유지를 위해 해병대를 대규모로 파견하고 파견전문 부대를 신설하였다. 이는 강철권이 국제사회로부터 대한제국을 인정받기 위해 해온 일로써, 체제 인정과 안전을 위해 해병대를 이용하였다는 비판을 받는다.

제위대 Edit

제위대는 강철권이 국군 개편으로써 신설한 군사로, 기존의 국군기무사와 헌병대 역할을 통폐합시킨 군사이다. 황궁 친위대 역할 뿐만 아니라 지방의 군 부대 감찰 및 시위 진압에도 투입된다. 보통 국가의 국가헌병대보다 조금 더 광범위한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뉴욕타임즈는 "한국의 켐페이타이(일본 헌병대)"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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